[디사이플 15기 목요일 저녁반- 양준모 포이맨님] 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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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0회 작성일 26-03-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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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초판이 발행 됐지만 여전히 현재 교회에 필요한 내용들과 가치들을 나누고 있는 책을 읽으며, 성경에서 말하는 올바른 크리스천의 삶이나 이상적인 교회는 지금 2026년에도 변치않고 동일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책에 나오는 목사님의 많은 예시들이 지금도 많은 교회에서 적용되고 있는것에도 신기했고, 쉽고 재치있는 예시들이 많아 책을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음이 좋았다.
핏 값으로 사신 나의 인생이란 부분에서 작년 이지웅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 중 노예시장에서 노예들이 팔리는 비유가 생각이 났다. 정말 죄의 노예에서 자녀로의 삶을 살고 있는데 그 의미와 가치를 때론 쉽게 잊어버리고 가볍게 여기며 사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 1부의 많은 내용들 중 기억에 남는건 역시 사랑에 대한 부분이었다. 생각해보면 창세기의 창조부터 예수님의 십자가까지 결국 사랑이 없었다면 시작이 되지 않았을 일들이기에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것 같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하셨고, 우리 또한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해야 한다' 한 문장에 크리스천의 삶이란 어떤것인지,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정의해 주는 것 같다. 나의 감정과 조건에 의한 사랑이 아닌 에수님의 사랑이 기준이라면, 아직 갈 길이 정말 멀지만 방향성에 대한 정답은 변함이 없음을 확인한다.
2부의 성숙해진 믿음과 성장 그리고 양육에 대한 내용에서 올바른 교회와 교회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많이 보았다. 그 중 청년부 목자로 섬기고 있는 지금, 제자양육과 셀모임에 대한 내용이 특별하게 와닿았다. 목장에서 우리가 세상으로 퍼져야 함을, 그 힘을 목장에서 서로 격려하며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제를 해야함을, 무엇보다 우리 목장이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고 채워져야함을 다시한번 리마인드 시켜주셨다.
제자입니까와 케노시스 두 책에서 요즘의 혼란스러운 시대와 세상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정답을 찾은 것 같다. 결국 크리스천인 나는 건강한 공동체에 그 뿌리를 두고 성령의 열매를 주변에 나눠야 함을 느낀다. 제자입니까? 질문을 누군가 한다면, 영원히 미완성이겠지만, 나름 노력을 하며 살고 있다고 대답할 것 같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열왕기상 19:18
나와 주변의 많은 동역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아래 건강하게 양육되고 제자의 길을 걸어가며, 어지러운 시대 가운데 칠천 명 중의 하나로 같이 예수님의 빛으로 나아가고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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