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멘 9기 목요일 오전반 - 온전한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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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43회 작성일 26-03-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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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묻게 되었다.
나는 정말 하나님의 절대적인 능력을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여전히 내 힘으로 해보려고 애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원한다면 먼저 내적인 삶이 거룩해지도록 성령을 의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랑은 내가 만들어내는 감정이나 결단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내 마음을 채우실 때 맺히는 열매라고 한다.
내가 주체가 되어 애써 사랑하려 할 때는 쉽게 지치고, 상처 받고, 계산하게 되지만 성령님께서 채워주시는 사랑은 나를 넘어 자연스럽게 주위로 흘러간다고 이야기 한다.
특히 “주님을 제외한 어느 누구도 자아의 권세에서 나를 구원해낼 수 없다”는 부분이 깊이 다가왔다.
나는 문제를 만나면 먼저 방법을 찾고,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해결하려 한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하나님을 보조 수단처럼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을 전능하신 주권자로 신뢰하기보다, 내가 주축이 되고 하나님은 돕는 분으로 두었던 모습이 부끄러웠다.
책은 우리에게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오라고 권면한다. 자신을 낮추고 전적으로 맡길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내 힘을 내려놓는 것이 곧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행위라는 사실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내가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살아왔는지, 내가 먼저 해보고 안되면... 이라는 생각으로 애썼기에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힘들어 하고 상처를 주고 받았고, 많은 것들을 하나님과 상관없는 내 문제로 생각하고 해결하려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힘으로 무거운 짐을 질 때는 불안하고 힘들지만 온전히 하나님께 맡길 때 깊은 평안이 찾아옴을 기억하고 온전한 순종으로 나가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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