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Disciple 1 - Saturday] Book Reports on "Autopsy of a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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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3회 작성일 26-0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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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교회를 부검하다”와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독후감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내가 섬겼던 교회들과 함께, 내 신앙의 돌아보며 해부하는 시간이었다. 이 책들이 말하는 “죽어가는 교회”와 “다시 살아나는 교회”의 모습은 직접적으로 우리 교회들과 우리의 신앙을 정직하게 진단해 주었다. 또한 하나님께서 나에게 “너는 어떤 성도로 살고 있느냐”라고 조용히 물으시는 것 같았다.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에서 다루는 교회의 쇠퇴 원인들을 보며, 그것이 단지 조직이나 리더십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나의 신앙 태도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는 문제 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과거에 대한 집착’, ‘변화를 거부하는 태도’, ‘지역사회와의 단절’, ‘사명에 대한 무관심’은나에게도 있었고 또 앞으로도 있을 수 밖에 없는 모습일 것이다. 돌이켜보면, 하나님께서 변화의 길로 이끄실 때 얼마나 빨리 하나님께 순종했을까 돌아보았다.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하나님보다 내계획과 안정감에 더 붙잡히고 있었다.
반대로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를 읽으면서는 깊은 소망이 생겼다. 회복이 시작되는 지점은 아주 위대한 전략이나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지는 것이라는 사실이 위로가 되었다. 그동안 나는 교회가 변화하려면 ‘많은 것들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책은 거듭해서 가장 먼저 회복되는 부분은 “마음”이라고 보여주었다. 나도 하나님 앞에서 “지금 나는 건강한가?”를 솔직하게 묻기 시작하면서, 이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내 안의 갈라진 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틈을 보았을 때 절망하기보다, 하나님께서 그 부분을 다시 회복시키고 싶어 하신다는 확신이마음 깊이 자리잡았다.
또한 이 책을 통해 깨달은 중요한 진리는 섬김의 방식이 곧 교회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동안 교회에서 ‘섬김’을 어느 정도는 역할이나 책임의 연장선으로 이해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은 “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길은 성도 한 명 한 명이 희생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열린다”고 말한다. 이 문장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나에게 물으시는 것이 들리는 것 같았다. “너는 기꺼이 네자신을 내어줄 준비가 되었느냐?” 이 질문은 나에게 단순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을 제자의본질적인 묻는 질문이었고 나는 그것을 향해 달려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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