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12기 토요일 오전반 간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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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회 작성일 26-05-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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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코빗 전에 한 기노스코 과정과 디사이플스 과정이 은혜가 컸기 때문에 둘로스도 꼭 해야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주중에는 매주 오가기 힘들고 혹시 금요일저녁이나 토요일 반이 생기면 할게요라며 한 해 한해 미루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2025년도 가을학기에는 꼭 해야 될 것 같은 마음이 있었는데 때마침 토요일 반이 생겼고.. 더구나 토요일 운동을 잠시 쉬겠다는 첫째 때문에 토요일 라이드도 줄어들게 되어서 이건 정말 해야돼네 하면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등록하면 어떻게 되겠지 했지만 참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갑자기 숙제할 것들이 생기니 잠이 부족해서 몸이 너무 힘들기도 했고...처음 세달까지는 제대로 못하는데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계속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기회가 또 언제 올까 싶어서 그리고 정말 바쁜 가운데 열정적으로 섬기는 유지혜 포이맨님과 같이 함께하는 동기들 때문에 계속 버텼던 것 같습니다.
한창 집에 일이 많은 시기였어서 기도와 말씀을 더 열심히 못했던 것이 참 아쉽습니다. 한다고 다짐한 것은 꼭 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주 토요일날 모임에는 돌아오는 주에는 꼭 기도 말씀 잘 한다고 생각해놓고 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구약과 신약에 동일하게 나타난 예수님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할 수있고 같이 성경 같이 읽어 나가고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참 좋았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이 한구절 한구절 그려지며, 한마디도 허투루 안하시고 제자들에게 온 열방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예수님의 모습이 더 잘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종이라는 단어를 너무 싫어했던 저에게 둘로스 과정은 종으로서의 삶의 유익을 잘 알 수 있게 하였고 더 겸손한 마음을 품게 만들었습니다.
둘로스 과정을 하면서 뭐 특별히 변한것 같지 않은 모습 그리고 내가 당장 뭐 할것도 하닌데 이 훈련이 무슨 의미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토요예배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기도시간에 하나님께서 작지만 저의 하나님에 대한 마음을 기뻐한다고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당장 이 훈련 받은 것들이 어떻게 저를 이끌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셨다고 확신해 왔던 일에서도 여러가지로 앞길을 알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 있지만, 하루하루 주님의뜻 을 알아가고 순종할때 주님께서 이끌어 주실 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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