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12기 화요일 오전반 둘로스-래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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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1회 작성일 26-05-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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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radical 이라니!' 라는 생각부터 하게 되었다. 각 쳅터마다 제목은 더욱더 극단적으로 몰아 가는 것 같았다. 각 챕터의 내용들 또한 나에게는 부담을 넘어, 나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까지 했다.
그런데 책의 마지막 부분은 5가지 요소의 결심문으로 끝이난다. 첫번째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하라. 두번째. 말씀 전체를 샅샅이 읽으라. 세번째,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재정을 희생하라. 네번째, 당신을 필요로 하는
낯선 곳에 가서 섬기라. 다섯번째, 복음적인 지역 교회에 헌신하라. 갑자기 평이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책의 전개와 결론이 연결이 안돼고, 한번 훓어 보았다고 저자를 이해한다는 것 또한 말이 안돼지만 그래도 나는 혼란이 왔다. 저자가 래디컬 할수 있다면 나도 래디컬한 반응을 하는것은 그리 이상하지 않을거 같다. 그래서 나는 오랬 동안 이 래디컬이란 책 보기를 거부 했다.
나는 새누리 교회에 와서, 새누리 교회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 다섯 가지를 소극적으로라도 참여하듯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혼자서 스스로 실천에 옮기는 것은 나로서는 안됀다고 생각한다, 의지도 약하고 하루에도 수만가지의 일들로 정신을 빼았기는 일들이 나의 일상이기 때문이다. 나는 첫번째를 중보기도 팀에서 실천할수 있을거 같아서 올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범위가 커서 자칫 두리 뭉실하게 기도 하고 끝날수 있지만, 새누리 교회의 선교지의 기도 제목들을 기도 하면서 차근 차근 접근하고 있다. 두번째는 제자반, 둘로스를 통해 성경을 하루 4장 5장을 읽고 카톡을 남기고 댓글 다는 것으로 하고 있다. 말씀을 샅샅이 읽기에는 핑계가 너무나도 많지만, 이렇게 이만큼만 하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래디컬 하다. 세번째는 당연 비젼센터이다. 나는 새누리 교회,미주 한인교회의 존속에는 다음 세대에 있다고 본다. 그렇다고 그 문제가 건물을 짓는다고 해결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세대와 다음 세대가 함께 예수님께 나아가는, 그 '함께'에 있다고 볼수 있고, 그렇게 비전을 함께 쌓아가는것에 참여하는 것은 예수님꼐서 원하시는 바 일것이다. 작게나마 의미 있는 곳에 재정을 희생하는 일에 참여한다. 네번째는 리빙워터와 굿뉴스팀에 참여하며 실행하고 있다. 매번 낯선 사람과 만나고 있다. 다섯번째는 복음적인 지역교회에 헌신하라 이다. 나는 새누리 교회에 헌신하는 일이 우선인거 같다. 복음적인 교회를 찾을수 있는 해안이 나에게는 없다.
책을 다시 보기 시작하면서, 나는 이 다섯가지를 실천에 옮기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말씀 한마디 듣기 위해 목숨을 감수하며 예배에 참여하는 분들 처럼 이곳 미국에 사는 나도 예배와 말씀과 실천을 목숨걸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에 사는 나는 예배와 말씀과 실천을 이것들과 맞바꾸며 살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바쁜 일과 영상과 취미와 무기력함. 다시 말해서 나는 그분 들보다 예배와 말씀과 실천을 아주 많이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목숨걸고 나의 습관 들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목숨 걸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책의 저자는 말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서 각 챕터의 재목들이 과격해져 있는 이유 일것이다. 독자인 나는 책의 저자가 사용하는 단어에 계속해서 주의하고, 저자가 사용한 단어의 의도와 의미를 계속해서 점검하며서 보았다. 계속해서 예수님의 이름을 삽입하면서 보았다.
래디컬이 가지고 있는 단어의 뜻이 근본적인 변혁이나 획기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다시 초대 교회의 예수님꼐로 돌아 가는 것이 래디컬한것이라고 본다. 초대교회의 모습의 문화로 돌아간다는 뜻은 아니다. 교회가 근본을 떠나 사회에 맞추어 획기적인 변혁을 하고자 할때에 역사적으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거 같다. 교회가 현대의 문화에 맞추어 나아가야 할때에 교회는 그것을 거부하고 다시 초대 교회의 예수님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이 래디컬한것 같다. 역설적이게 다시 돌아가는 것이, 기독교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라고 볼수 있고 그것이 래디컬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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