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디사이플 손희순 포이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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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ukyung Han
조회 257회 작성일 26-05-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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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어가면서 과연 내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또 이런 사람들이 있는 교회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사실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느끼면서도, 현실에서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교회는 이런 사람들이 모여야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하나님은 우리를 채우시기 전에 먼저 비우신다는 내용이 기억에 남았다. 컵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더 넣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 마음도 욕심이나 자존심이 많으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 이해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운다’는 것이 단순히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을 얻기 위해 잠시 내려놓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이 케노시스를 통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붙잡고 살고 있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조금씩이라도 내려놓는 삶을 연습해보고 싶다. 디사이플 제자의 삶을 통해서 케노시스 책을 통해 더 나은 제자의 모습으로 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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